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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25일 P2P사이트 쿠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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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터퍼허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18-11-25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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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25일 P2P사이트 쿠폰정보
다들 뭐 때문에, 뭘 보고 살아?

나는 어릴 때부터 공부 못했고 안맞았는데 부모님께서는 사회에서 경험이 많으시니까 공부를 해야 먹고 산다며 억지로 강요 많이 하셨거든.
근데 난 고집도 세고 내 의견 무시하는거 싫어해서 하기 싫은건 싫다고 말하고 안했어.
그리고 하기 싫은거 하면 의지력 부족해서 내가 하다가 포기 해.
내 자신이 그걸 잘 아니까 절대 안했지.
물론 많이 혼나고 맞았지.
맞아서 맨날 코피 나고 그랬는데도 안했어.
공부를 못하니까 피아노 학원, 논술 학원 등등 뭐 안다닌 학원이 없었어.
다 하기 싫어서 안했고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래서 학원 선생님한테도 거짓말 치고 혼자 놀이터 가서 쓸쓸히 있다가 집 들어가고 거짓말 친거 걸려서 맞고 반복이었다.
난 2남 1녀중 첫째 딸이다.
막내동생이 아프게 태어나서 엄마가 여기저기 동생 데리고 병원,기관 다니신다고 집에 안계셨고 집에 계실 땐 내 거짓말과 성적 때문에 나 때리는거 이게 일상이었다.
엄마가 그 땐 우울증도 심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아직 까지 그래도 내 성적과 거짓말 때문이라고 그러신다.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두들겨 맞고 코피 나고 피멍 들고 머리카락 다 뜯겨서 한웅큼씩 빠지고 방 구석에 몰아서 눕혀놓고 발로 밟고 뺨 손으로 연속으로 때리고 그냥 공부 못하고 학원 맨날 안가고 거짓말 치는거 때문에 폭행 당하고 커왔다 유년기에.
입에서 피나고 피멍들었는데 그 다음 날이 명절이면 외할머니한테 말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도 당했다.
(완전 애기 때 4살 때까지 외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나랑 외할머니 사이가 각별했다. 엄마가 간호사라 야간에도 교대 하셔야 해서 그랬었다.)
아버지는 물론 가부장적이신 옛날 분이라 집안일에 관심도 없으셨고 한창 경제적 수입 올리고 계실 때라 집에 거의 안계시고 내가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면 차가운 눈으로 쳐다보고 무시하셨다.
간혹 자기 피곤한데 때려서 시끄럽게 하면 그만 좀 하라며 나와 엄마를 떼어놓는 정도는 하셨다.

암튼 그 정도로 난 죽어도 공부에 흥미 없었고 어릴 때 그렇게 자라와서 중학교 때도 공부 당연히 못했고 이 남자애 저남자애 사귀면서 흔히 말하는 일진 놀이 했었다.
일진 애들이 나한테 주는 관심이 좋았다.
그러다가 걔네한테 심하게 왕따 당하고 진짜 친구가 아님을 깨달으니 주변에 친구가 없더라.
학교 가기 싫어서 땡땡이 치면 아빠한테 맞으니까 집에 안들어가고 집 주변 엄청 큰 병원에서 몰래 밤 지새웠었다.
아빠는 내 속도 모르고 저년이 이남자 저남자 사귀고 집에도 안들어오네 하면서 이제와서 두들겨 패며 잡더라.
바퀴달린 의자를 들어 몇번을 찍어내려 바로 기절 했었다.
맞기 싫어 집나가면 자식 교육 못시킨 니 잘못이라며 엄마를 두들겨 팼었다.

난 동생도 아프고 엄마도 불쌍하니까(난 내가 불쌍한건 몰랐다) 정신차리고 살자하고 엄마 요구대로 억지로 인문계 가서 8,9등급 나왔다. 엄마가 예체능 하면 대학 더 쉽게 갈 수 있는 줄 알고 어릴 때 미술 상장 몇개 받은거 때문에 미술 입시 학원 보내더라.
고등학교 내내 3년간 입시 미술학원 다녔는데도 못하는게 눈에 보이더라.
재주 가진 애들은 일주일만 해도 늘던데, 나는 내가 못하는걸 알면서도 이제 내 주장 말 못하고 그냥 입 닥치고 했다.
내가 또 못하겠다 하기싫다 하면 다 망치니까.
인간관계도 내가 여고를 가서 일진 여자애들한테 왕따 당했을 때가 자꾸 생각나서 여러명이랑 못어울리고 주변에 한두명만 두고 마음을 못열었다.
계속해서 예민하고 힘들었다.

결국 미술로 대학 못가고 그 성적으로 부산에 지잡대 패션과 갔다.
당연히 내가 원하던 과도 아니고 원하던 바가 아니니까 학점? 말할 것도 없었다.
열심히 다니긴 다녔다.
친구도 두루두루 사귀고 할만큼 다 해봤는데 재미도 없고 무기력했다.
엄마 말대로 대학 가면 그래도 행복할 줄 알았는데
나는 매일매일을 이렇게 살아도 됄까 고민하고 일기장에는 미래 고민 뿐이었다.
많은 에세이를 읽으면서 미래 고민보다는 현실에 집중하라는 말들에 집중 하려고 하면 하기싫어서 못하겠더라.
내 의지력이 말해주더라.

물론 내 성격이 문과쪽이고 예술 좋아하고 철학 좋아하고 좀 특이하다.
하지만 그렇게 오랫토록 미술을 붙잡고 있었는데도 하기 싫고 못하겠고 자신 없는 그 마음은 한결같더라.

그래서 한번 말했었다.
대학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나 자신에 대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1년만 휴학한다고 했다.
휴학하고 알바하니 엄마가 이렇게 집에서 왔다갔다 하며 돈도 아끼고 내가 사는 지역에 가까운 대학을 준비하라더라.
대학 못나오면 같은 수준의 남자를 만나 무시당하고 취직도 못한다고.
엄마에겐 대학 안나온 여자=양아치,결혼 실패,인생 패자쯤이다.
또 그렇게 다른 대학을 준비하고 있다.
과도 물론 순수 미술쪽이고.

학원 다니는데 제대로 안한다.
불면증이라 늦게 자서 아침에 힘들어 하면 엄마가 꼴보기 싫다고 니 처럼 해서 대학 가면 다 간다며 내쫒는다.
그나마 몇 있던 절친들도 절연해서 의지할 곳도 없고 하지만 다 내 문제다.
자존감도 낮고 남자친구에게만 의지하려 하고 나약해빠졌다.
이 하기싫은걸 해서 경쟁을 해야 한다니.
재밌어서 하는 애들한테 부끄럽고 자격이 없다 생각한다.
물론 버티면서 하는 애들도 많지만 난 그 버티는것 조차 못하니 자격이 없다.
그리고 내 자신 한심한거 알고 인생 뭐 없는거 알아서 우울증이 왔다.
이젠 누구든 내가 한심하다 해도 마음에 조금의 스크래치도 없다.
어릴 때부터 무수히 들어왔기 때문에.
난 할 줄 아는것도 없고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는 인생 패배자다.
공부도 못하는 학벌 별거 없는 여자애.
나는 이 사회에서 무얼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인생의 답은 뭘까
이 시간에 공부해서 남들을 이겨내야 맞는걸까?
나는 이런 내 자신도 소중하다 생각했는데 이젠 점점 아닌거 같다.
엄마 아빠 말대로 난 아무것도 못하는 쓰레기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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