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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09일 P2P사이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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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느드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19-01-0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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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09일 P2P사이트 순위
어머니 병간호와 군복무로 너무힘듭니다..
여기다가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는데 너무 막막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28세 미필자 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집안사정이 안좋은걸 알고
등록금과 생활비까지 나오는 시험에 합격하여
외국에 유학을 시작했습니다.

핑계에 핑계뿐이라 속이 타들어가게 부끄럽습니다만
준비안된 유학과 여러 사건들로인해 심각한우울증을 겪고
땅을치며 후회하는 유학생활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만 중간에 해외에서의 심할때 군대라도 가고싶었으나 해외대학이다보니 군휴학도없고 하게되면 장학금도 자르겠다고하여
군휴학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4년안에 끊고 돌아왔으면됬던걸 미련과욕심이 남아 조금더 유학을 연장하다가
27세1월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군대 가기에는 이제늦은 나이 그래도 입대일을 정해놓고 대략 8월경에 가려고 했으나 이때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이 문제에대해 이야기 하려면 가정사부터 이야기 해야겠네요

아버지 사업이 무너지면서 고3때쯤 가세가 심하게 기울어졌습니다. 집도팔고 차도팔고 있던거 다팔았던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할아버지 께서 많이 도와줬기에 빚이 크진 않았습니다.
아버지도 사업스트레스 때문에 위암이 생겼습니다.
근데 어머니는 병간호를 하시지도 병원에 가시지도 않았습니다.
(어머니 몰래 어머니 차도팔고 집도 팔고 했기에..많은 배신감을느끼셨죠)
그게 발단이 되어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강원도로
누나둘과 저와 어머니는 서울에 싼값의 전세로..

이제 남은 네명이 힘써서 가세를 일으키자 라는 분위기로 갔기에 별탈없어보였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나
제가 대학교 3학년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어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시고 중증 암환자라고
그때 억장이 무너지는줄알았습니다. 고생고생 개고생하더니
아버지 사업할때도 열심히 서포팅하던 엄마가 이제 이혼한것도 좀 잊고 즐겁게 살자 라고 생각할때쯤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리셨습니다. 걷지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소변대변 다 받아드려야하고 24시간 간호가 필요하셨습니다.

아직 첫째누나도 둘째누나도 저도 학생,또는 시험준비중인 사람들이였지 제대로된 경제활동이 안되는 상황에 간병인 고용은 터무니없이 힘든 상황이였고 저는유학생활중이니 어떻게 할수도없었습니다.

누나둘이서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간호를 하였고 결과적으로는 통원치료가 가능할정도로 많이 회복하셨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제가 유학하고 나와 군대다녀오고 직장생활하면 누나들에게도
차차 은혜를 갚아 나갈수있고
모든게 순차적으로 잘 풀리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오산이였습니다.

일단 사건과는 별개로 어머니가 차차 나아지는 시기에
둘째누나는 해외로 취업을 나가게됩니다.

이제 첫째누나만 남았고 저랑 둘째누나는 해외에 있었습니다

첫째누나는 감당하기 힘든 본인의 업무와 어머니병간호를 간신히 혼자 해나아갔습니다.

사건은 이제부터입니다.
첫째누나가 결혼하고싶은 남자가 생김+어머니의 병이 점차나아짐 이때부터 어느날은 어머니께 연락도 안하고 집에 안들어오고 어머니께서 전화를해서 집에 오라고 안오면 무슨사정으로 안오냐고 걱정된다고 연락을해도 연락을 안받기 시작합니다

그러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대뜸 나타나
나도 내인생 살아야지 않겠냐 나이가30이넘었는데 무슨일 하나하나 보고하고 묶여살아야되냐를 주장하기 시작하여 급기야는 어머니와 칼을 들고 싸우거나 한마디도 안하는 상황이 시작됩니다. 근 6개월이 넘게 그렇게 날카로운상태로 지냅니다.

어머니 병이 물증은 없으나 심증으로 스트레스로 인한질병이라 여겨집니다. 그런 날카로운상태로 지내면어
스트레스가 올라가면서
2017년7월경 결국 장염+급격한 암세포증가 가 이어지더니
다시 처음과같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합병증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기억상실까지 와서 제가누군지도 구분도 못하실때는 숨어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그후 8월경 병원안에서 누나와 저의 가벼운 마찰이 있었고
절대 크게싸운게 아닙니다.
첫째누나도 그동안의 스트레스와 화를 그자리에서 터뜨리며
병원실 문을 발로세번 크게 차더니 나갔습니다.

그게 거의 제대로본 마지막 같습니다.

누나들도 지치는건 이해합니다. 힘듭니다 병간호
언제까지 해야할지 얼마가 들어갈지 어느날은 일도 빼고 가야됩니다.

그후 두번 집에 왔습니다만
다만 어느날은 대뜸 집에와서 누나명의로 되있는 이집을 팔아버리겠다고 협박을 하며 어느날은 엄마에게 더이상 엄마로 생각하지않고 엄마가 죽은거라고 생각하며 살겠다며 손절을 하며 떠나가고 그 이후로는 연락이 닿지않습니다.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경위가 있으나 생략하겠습니다.

아 물론 제가 잘못한부분도 역시 많습니다.
유학다녀와서 정말 유학하면서 힘들었던거를 풀고싶어서
지방내려가서 한마디로 상노가다나 하면서 지냈습니다. 몸이 힘들면 좀 잊어질까봐 우울증이 있으니..
누나는 제가 유학끝나고와서 도와줄것을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런 것을 생각하면 참 마음 아프고 미안합니다.

자꾸 글을 질질끌어서 죄송합니다.

결과는 아버지 , 첫째누나,둘째누나 전부 떠나가고
작년8월이후 단 한명도 친척도 친구도 도와주는 사람없이 노가다 하면서 겨우겨우 살아가고있습니다.

이해가 가면서도 정말화가나는 거는 현재는
첫째누나와 둘째누나가 부양의 책임을 지고있지 않음을
하기싫다 라든가 지쳐서 쉬고싶다 라든가가 아니라
온갖친척들 , 할머니, 기타 타인들에게

어머니와 저가 너무너무 나쁜사람이라서 상종을 못하겠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친척들은 첫째누나에게 정말 나쁜짓을 한줄 알더라고요..그 와중 첫째누나 말만 믿는 둘째누나도 역시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도 어머니 뵈러도 안오고..
첫째누나는 결혼한다는거 같은데 그 남자를 한번도 만나게 해준적도없고 결혼식을 벌써 올렸는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28세 미필로 지내고있습니다.
연장에 연장을 하는중이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고
병무청찾아가서 면제는 바라지도 않는다
제발 출퇴근이든 뭐든 그냥냅두면 3일 이내로 큰일나는 어머니를 부양할 대체수단이라도 줘라 라고해도 기각되고

첫째누나가 지금 어머니 사는집 세대주에 돈도 잘벌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어디에다가 들이대도 지원하나 못받고

군대도 현행법상....하아..
연장도 하려면 개인사유도 안받아주려고하는거 같고..
이걸어떡하나요..휴..

지금 어머니 병원나와있으면서 참 간절해져서 여기서 한참 글이나 쓰고있네요..긴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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