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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2월11일 P2P사이트 순위

작성일 19-02-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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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2월11일 P2P사이트 순위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7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에요.
너무 힘들어서 여기밖에 얘기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쓰네요.
글이 두서가 없더라도 한번 봐주세요.

저는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했어요.
저희는 여행을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노는것을 좋아했지요.
둘의 월급은 거의 먹고 놀고 자고 렌트하는데 다 썻었어요.
그렇게 놀다가 이제는 슬슬돈도 모으고 결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맘을 접는 시기에 생리가 오지않았어요.
느낌이 좋지않아 테스트기를 두개사서 해본결과 임신이였어요.
병원가서 검사해도 임신4주차라네요.
신랑이 물어보더군요.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구요.
저는 낳고 싶다고 했어요. 그럼 낳자하더군요.
그때는 정말 단순하게 낳으면 되는줄 알았어요.
정말 양가에서 도움을 줄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말이죠.
임신 8주차가 되던시기 허리가 너무 아프고 유산기가 있어서 일을 그만 두게 되었어요.
신랑이 혼자서 벌어서 생활을 하게 됐는데 신랑마저 회사에서 짤리게 되었지요.
그렇게 수입이 없던시기 정말 월세가 밀리고 생활비가 없고 쌀을 살돈도 없었어요. 할수없이 양가에 손을 벌렸지만 시댁에선 도움을 주지못한상황이고 저희친정에서 생활비를 달달이 주는걸로 버텼어요.
여기서 까지는 좋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저와 신랑이였죠.
저는 임신초기에 엄청 예민해 지더라구요.
신랑도 속이 타고 일자리가 짤려서 더욱 예민해지고 그러다 보니 말다툼이 잦아지고 하루이틀내로 계속 싸웠던거 같아요.
저는 원하는게 간단했어요. 내 옆에 있어주고 나를 아껴주고 이뻐해주는걸요.
근데 신랑은 아니였어요. 생활이 쪼달리다보니 하지말아야 하는 행동들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엔 저의 친정에서 준 돈으로 온라인 도박을 해서 돈을 다 날리고
점점가면서 음주운전으로 걸리고 벌금이 300이 나오고
정말 돈은 하나도 없는데 빚만 계속 늘어나고 있었던 거죠.
정말 그만하고 싶었지만 배속에 아가때문이기도 하고 아직도 사랑하고 있고 이대로 아까지 포기하면 이사람이 잘못될것 같아서
그대도 옆에서 올바른 길로 가자고 응원하고 받쳐주었어요.
하지만 친구랑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저를 아껴주지 않고 지멋대로 행동하데요.
그렇게 싸우고 두달이 자났을까요.
우연히 타지에 다른 일자리가 생겨서 이사를 하게 되었지요.
월세가 밀려서 보증금을 뺄대도 모자르고 해서 다시 저희 친정에 손을 벌려 빌리고 갔어요.
친정엄마께서 바닥에서 자는 내가 허리가 아프고 일어나기 힘들다고 해서 침대도 사주고 쇼파도 사주고 가전제품 등 다 사주고 새롭게 시작하라고 해줬어요. 너무 미안하고 고맙웠죠.
신랑도 다시 마음을 잡고 일을 시작했어요.달달이 월급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활은 유지가 돼서 지냈는데.
그것도 몇달이 안돼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상사가 쌍욕을하고 때렸다더군요. 말도 안되는 이유로요.
그렇게 다시 우리는 지옥같은 백수생활을 하게 됐어요.

몸은 점점 막달로 가는데 자리를 못 잡고 너무 답답하고 힘들고 우을증이 올것 같았어요.
정말 임신시작부터 출산전날까지 단 하루라도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신랑이 철들지 못하고 모아논 돈도 없고 직업도 없고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어요.
출산 전날까지 싸우고 10시간의 진통끝에 우리 공주님이 태여났지요.
눈물이 나고 행복했어요. 이제 아기가 태여나면 달라지겠지라고요.
정말 저의 친정엄마는 저희를 살려준 천사였어요. 출산하고 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시고 애기용품에 옷에 유모차에 카시트에 1부터 열까지 다 우리 친정엄마가 해주셨거든요.
시댁에선 뭐 해줬냐구요?
겉싸개를 사주더군요.
정말 이때까지 애기 겉싸개 보행기가 끝이에요.
애기 옷한벌도 사주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산후조리해라고 돈을 챙겨준것도 아니구요.
병원비도 다 저의엄마가 내주셨어요.
너무 서럽고 엄마한테 많이 미안했죠.
저는 그때부터 바라지 않고 받은것이 없으면 이후엔 자식기본만 하면 된다고 차라리 잘된거라고 자기위로를 했어요.
애기가 태여나고 한달이 지날무렵에 엄마는 다시 집으러 돌아가고
신랑은 다시 시댁에가서 시댁식구들과 가게를 차린다고 해서
2 3일에 한번 집에 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초보엄마인데 혼자서 애기를 키우게 되었지요.

하지만 가게를 차린다고 해서 수입이 있는건 아니였어요.
한달에 월세하고 공과금 내면 남는 돈이 없었어요.
저의 엄마가 주는 생활비에서 보함비내고 애기 기저귀 랑 장보고 했어요.
그렇게 애기가 5개월 되던무렵 저는 이사를 결심했어요.
타지에서 애기를 혼자 키우기에는 너무도 힘들고 우울하고
보다못한 엄마가 보증금을 다시 빌려줘서 이사를 했지요.
그때부터 신랑도 맘이 편해졌는지 날마타 퇴근하면 바로 집에 오고 애기하고 놀아주고 청소도 도와주고 너무 잘해주더라구요.
아 이제는 살만하다 했는데..
오늘에 또 일이 터졌네요.ㅠㅠ
아기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했는데 너무 급한맘에 신랑이 운전을 했는데 무면허로 걸린거에요.ㅠㅠ
빚도 이제야 다 갚아나가고 이제야 사는맛이 날려고 하는데ㅠㅠ

물론 저희 잘못이에요. 택시를 타고 갔어야 하는데 우리 사는곳에 택시가 잘 안 잡혀서 차를 끌고 나갔는데..

이번엔 징역아니면 500만원이하 벌금이라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신랑도 힘들어서 금방 집에서 술한잔하며 취해서 우네요ㅠㅠ

정말 우리 공주님만 아니면 살맛이 안나네요ㅠㅠ

이번엔 아무리 긁어모아도 돈이 나올곳이 없어요

너무너무 힘드네여.
신랑도 죽고싶다하고 저고 살맛도 안나고

너무 힘들어요 ㅠㅠ

글재주가 없어서 죄송해요.ㅠㅠ
그냥 제 경험과 마음을 썻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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