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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9월12일 P2P사이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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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18-09-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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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오늘 퇴직을 하셨다.

선생님은 오늘 퇴직을 하셨다.

오늘 사회 담당 선생님 대신 처음보는 한 남자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그 선생님은 우중충한 얼굴에 조용한 어투셨다 선생님은 본인이 두 가지를 준비 했는데 무엇을 하고싶냐고 물으셨다 첫 번째 수업 두 번째 본인의 이야기 이 둘 중에서 고르라고 하셨다 수업이 싫은 우린 당연히 2번을 골랐고 선생님은 처음보는데 진지한 이야기를 해도 되냐고 물으신 다음 이야기를 시작하셨다 선생님은 오늘이 이 수업이 이 학교에서의 마지막 수업이라고 하셨다 우린 그 뜬금없는 소리에 어처구니 없는 듯 선생님을 쳐다보았고 선생님의 춘추는 마흔 아홉세셨다 그리고선생님은 이야기를 이어나가셨다 본인은 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 소외감을 느끼셨다고 하셨다 우린 당연히 다른 선생님들에게 소외를 당하셨나? 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을 비껴갔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소외감을 느끼신다고 하셨다 예전에 한 반에 40-50명 정도 있었을 땐 30명 정돈 본인에게 집중을 해줬었는데 오늘날 한 반에 인원이 줄고 20명 채 되지 않는 학생들이 모두 본인에게 집중을 안 하는 것을 보고 지칠대로 지치신 선생님은 정년 퇴직까지 버틸 수 없어 결국 퇴직을 하셨다고 하셨다 그 와중에도 몇몇 아이들은 잤고 듣고 있던 몇몇 아이들은 숙연해진채로 눈물을 삼켰다
두 번째 이야기론 본인 삶에 충실하라고 하셨다 다른 사람은 내가 죽어도 우주가 사라지지 않지만 난 내가 죽으면 우주가 사라진다고 제발 본인 삶에 충실해주라고 말하셨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별 얘기 아니지만 그 때 그런 사람이 있었지”라고 라도 기억해달라고 하신 말을 끝으로 기가막히게 끝나는 종이 쳤다 선생님은 가지고 오신 모든 짐을 챙기고 반을 떠나셨다 선생님의 말을 끝까지 들은 몇몇 친구들은 하나 둘 울기 시작했었다 나도 애써 울음을 참았다 얼마 남지 않은 나의 고등학교 생활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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