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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07일 P2P사이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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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18-11-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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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07일 P2P사이트 순위
제발 누가 나 좀 위로해줘

엄마 간호하고있다가 우울해져서 지난날을 생각해보니까 나도 진짜 힘들었구나 싶어서 써본당ㅋㅋㅋ
일단 우리집은 돈이 많았는데아빠가 화장품회사 사장이고 엄만 은행원이셨어
내가 4살되던무렵에 엄마가 하시던 주식이 망해서 집도 압류 당하고 진짜 알거지가 됬어
아빠는 택배원으로 직업을 바꾸셨고 엄마는 술집을 운영하시게 됬는데 집도 없이 빚만 있으니까
할머니 집에서 살았어 부모님은 빚갚는다고 바쁘셨고 나는 혼자 지냈어 내가 할머니를 너무 싫어했었는데 할머니가 엄마를 구박해서였어 집안 말아먹었다고
나는 많은 걸 못 배우고 살아서 얼마마다 씻어야 하는지 옷은 며칠에 한번 갈아입어야 하는지도 몰랐어 그래서인지 냄새가 항상 심했고 왕따를 자주 당했는데 보통 운동장 고무칩을 머리에 뿌리고나 사물함을 발로 차고 조롱한다던가 급식받을때 몸으로 박치기해서 넘어트리는걸 반복하는등이었어
앞담 뒷담은 기본이고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서열이 심했는데
내 짝지였던 남자애가 날괴롭혔어 어떤날은 인도 카스트제도 처럼 일진 이진 계급울 나눠서 피라미드를 그리고 맨 마지막층을 가르치면서 닌 이 바닥이야 찐따야 이런식으로 말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얘는 전학가서 지금 래퍼 준비하고 있더라ㅋㅋㅋ
학교에서는 왕따였고 집에선 엄마 아빠 싸우는 소리에 시끄러웠어 항상 끝에 엄마는 울고 아빠는 술을 마셨고 엄마가 안들어 온 날엔 개맞듯이 맞았어 집에 대나무 회초리가 부러지고 빗자루가 부러질때 까지 팔에는 피멍이 들어서 항상 남방을 입고 다녔어 중학교 들어와서는 내가 냄새난다는 걸 깨닫고 섬유유연제를 물에 타서 씻었어 냄새가 안나니까 친구가 생기더라 근데 무시당하는건 똑같았어내가 인사를하면 일진애들은 비웃거나 욕을 했고 성격도 더 내성적이게 변했어
2학년 쭘 되니까 변하고 싶더라 그래서 잘나가는 애한테 붙어서 엄청 잘해주고 살도 빼고 그러니까 친구가 생겼어 걔네들이 춤추는 애들이라서 나도 같이 어울리려고 댄스부에 들어 갔고 웜래 춤을 진짜 못춰서 매일 4시간씩 연습했어 그니까 나도 그 무리에 섞이게 되고 내가 뭐라도 된거처럼 좋더라 비록 집에서는 아직 맞고 욕듣고 그래도 학교오면 친구가 있으니까
그렇게 잘나가는 무리에 들어가고나서 원래 다녔던 애들이랑은 다 멀어졌어 같이 다니는 애들이 걔네를 싫어해서 뭐 빌릴때만 말걸고 평소에는 아는 척도 안했어 잘못된건줄 알지만 친구들에게 버림 받기 싫어서 그랬어 그러다가 집도 차츰 괜찮아지고 좀 행복했는데 오빠가 사채를 쓴거야 그래서 순식간에 5000만원 사라지고 엄마아빠는 우시고 집은 또 아수라장 죽고싶더라 그래도 버텼어 학교에서는 행복한척 연기를 잘했고 누가 봐도 예전의 왕따는 아니었고 나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는 버티기 쉽더라
고등학교 진학 할때 사실 예고를 가고 싶었어 소질도 있었고 내가 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비싸 잖아 그래서 그냥 일반계로 진학했어
고등학교 다니니까 진짜 성적 올리기 힘들더라 근데 집 힘드니까 전문학원 보내 달라고도 못했어
그냥 30만원짜리 종합학원다니는 것도 죄송스러웠어
가끔 택배하시는 아빠가 학원근처로 택배오면 모르는 사람 인척하고 집에가선 아빠가 내가 쪽팔리냐고 소리치고 때렸어
그러다가 고2때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아빠가 너무 미워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순간 나한테 소름 돋더라 아빠는 다행히 다리만 살짝 다치시고 퇴원하셨어 근데 입원하시는동안 택배 회사에서 해고되서 집은 더 어려워짐ㅋㅋㅋㅋㅋ엄마가 돈버는데 고생많이 하셨고 힘드니까 서로 싸우고 아빠는 니년 때문에 집이 망했다 내가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이러면서 엄마한테 화냈고 나는 말리다가 많이 맞고 그랬어 그래도 죽으란법은 없더라 고2말에 음식점 사업을 하게 됬는데 그게 좀 잘되서 지금은 많이 집안사정이 좋아졌어 빚도 다 갚고
그렇게 잘 풀리는 줄 알았는데 나 어떡해 우리 엄마가 많이 아파 갑상선이랑 저혈압에 어제는 저혈압 쇼크가 와서 쓰러지셨는데 끝까지 병원은 안가시고 침대에 누우셨는데 혹시 죽을까봐 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숨쉬는지 보고 마사지했어 지금은 엄마 좀 나아지셔서 한숨 돌렸는데 나 진짜 기구하다 난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해.... 진짜 죽고싶어
내일 학교 가면 또 이거 감추고 바보처럼 웃고 있겠지 티도 못내고 친군 많은데 이 얘기 들어줄 애가 없어서 이렇게 글쓴다ㅎㅎ 끝까지 읽은 사람 있어?ㅎㅎ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너는 나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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